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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t Day26 "너는 내것이라" (마태복음 17:1~8)

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나며 옷이 과 같이 희어졌더라

3. 그 때에 모세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5. 말할 때에 홀연히 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6.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7.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어느 날 예수님은 세 명의 제자들과 함께 높은 산에 오르셨습니다. 그 제자들은 베드로, 야고보, 요한입니다. 제자들은 거기서 특별한 현상을 경험합니다. 예수님의 모습이 변형되었습니다. 그 변형을 마태복음 기자는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 하나는 예수님의 얼굴이 해 같이 빛났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그의 옷이 빛과 같이 희어진 것입니다. 여기서 ‘빛’이 변형의 핵심입니다.

구약을 대표하는 두 인물인 모세와 엘리야가 그 자리에 등장합니다.

모세는 시내 산에서 율법을 전수받은 인물이고, 엘리야는 초자연적 능력이 출중했던 선지자입니다. 이상한 현상을 목도한 제자들 중에서 한 사람인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초막을 짓자는 베드로의 제안은 엉뚱합니다.

그 순간에 갑자기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었습니다. 구름 속에서 다음과 같은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나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5절). 이 소리는 예수님이 세례를 받던 순간에 들렸던 거와 비슷합니다. 마 3:17절은 이렇습니다.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제자들은 혼비백산이 되어 엎드려서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어떠한 상황에 적응을 하게되면 안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인가에 익숙해 지면 삶의 무료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여행은 이러한 현상에서 잠시 벗어나는 좋은 기회가 되곤 합니다.


오늘 제자들도 새로운 경험 앞에서 그곳에 그대로 안주하려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매일 똑같이 반복 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어디론가 계속 흘러가는 강물처럼

인생의 여정을 통하여 우리에게 허락된 본향 "천국"을 향하여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3장을 통해 바울은 인생에 대하여 이렇게 고백 합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또한 히브리서 12장을 통해 사도 바울은 우리의 인생에 대하여 이렇게 고백 합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이처럼 우리의 인생에는 거룩한 목적과 목적지가 있습니다.

거룩한 목적은

이사야 43장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의 말씀처럼 하나님을 찬송하여 영화롭게 하는 일이고


거룩한 목적지는

이사야 43장 1절의 " 야곱아 너를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우리를 지명하여 부르시며 택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본향인 천국을 향하여 가는 것입니다.


여행을 갈때 목적지만 바라보고 가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목적지를 향하여 가는 여정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로 여행을 다니십니까?


우리의 인생은 어찌보면 이처럼 기나긴 여행이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가는 여정을 즐기는 사람들이 되어서

가는 여정 중간 중간에 우리를 향하여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찾아가며

감사함과 즐거움의 하루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에게 허락된 하루가

감사로 가득한 복된 하루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 합니다.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합니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


이 찬양을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으시고 오늘도 승리하세요


ㅎㅎ 혹시 제가 보고 싶으신 성도님들을 위해 제가 찬양인도 했던 영상 올려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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