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t Day 13. 주님의 오신 이유(마9:9-13)

최종 수정일: 2020년 3월 25일


9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10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11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12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13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종교라 불려지는 모든 모임은 어느 특정한 대상을 찾는 일로 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특정한 대상을 향하여 자신의 문제나 필요를 구하는 것이지요. 그리나 여러 종교라 불리는 모임과는 다르게 기독교는 우리가 대상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 연약한 인간의 몸을 가지고 우리에게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찾아오신 이유는 오직 하나,우리를 사랑하셔서 죄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살리셔서 영원한 삶을 누리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로마서 5장 8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오늘 본문을 조금 더 이해하기 위하여 구약의 제사를 살펴보면, 죄인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배려로 제사를 통하여 죄사함의 은혜를 누리게 하는 것인데 오히려 사람들은 반복되는 제사 가운데서 오히려 자신들의 유익을 구하려 했습니다.(성전을 깨끗케 하신 예수님 요 2:12~25) 그래서 13절을 통하여 제사의 의미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제사는 제사 그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의 역사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이 들어나는 영광의 순간입니다.


이처럼 우리를 위해 이땅에 오신 예수님의 이유는 우리를 향한 긍휼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어떠한 존재이며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깊이 생각하며 말씀앞으로 더욱 더 나아가야 할 줄 믿습니다.


예배는 바로 이러한 은혜를 깨닫은 자들이 모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말씀의 은혜 아래에서 우리의 영적인 정체성을 온전히 깨닫고 참된 예배를 회복하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여러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늘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음으로 당면하는 모든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깨닫고 누리는 귀한 하나님의 자녀의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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