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t Day 11 제자를 세우시는 자리(마5:1-12)

최종 수정일: 2020년 3월 25일


여러분은 보통 어떤 사람이 복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많은 무리를 보면서 이 말씀을 하셨는데 세상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이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시니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관점에서 볼때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말씀을 통해 바라보는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통해 살펴보면, 우리에게 얼마나 큰 복인지 모릅니다.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면

1) 심령이 가난한 자 - 성경은 우리에게 부자가 천국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고백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진정한 소망은 이땅이 아니라 주님계신 천국에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육에 속한 존재가 아니라 영에 속한 존재이기에 우리는 절대로 이 세상가운데 진정한 만족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우리의 마음이 허탄한 이 세상에 속하여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천국에 대한 갈급함이 있어야 할 줄 믿습니다.


2)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울이라고 말합니다. 거울에 자신을 비추면 자신의 모습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진정한 영적인 상태를 알게 될 때 애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는 소욕과 육체의 소욕으로 고통하고 있는 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 7:24)”라는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괴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안에 두 가지 소욕이 싸우므로 괴로울 수밖에, 탄식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깨어있는 신앙은 영혼이 탄식 속에 살아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3)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 정상적인 신앙인이라면 선을 행하기 원하는 열정과 갈급함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선을 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육체의 소욕입니다. 구원받은 우리의 영혼은 선하게 살고 싶습니다. 그러나 육체가 따라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의는 바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으로 많이 어두워져 있습니다. 영적으로 불쌍한 상태에 있고 육체의 소욕에 머물러 있고 영적으로 얼마나 미지근해져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내가 이정도면 됐지’라는 자만에 빠져있던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계 3:18)”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이시간 조용히 주님께 아뢰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지금 영적으로 어디에 있습니까. 자신을 보게 해주세요. 주를 향하여 마음이 열리기를 원합니다.’ 잠들어 있는 영혼의 상태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주님의 오심이 임박한 때를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오늘의 말씀처럼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바로 내가 되어야 함을 고백함으로 이시간 천국의 은혜를 누리는 귀한 하루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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